루트로닉과 씨젠, 지멘스헬시니어스 등이 혁신선도형 의료기기 인증 기업에서 제외됐다. 또 시지바이오ㆍ휴비츠ㆍ원텍ㆍ바이오니아ㆍ레이ㆍ메디아나 등은 새로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현황 고시 일부개정'을 발표했다. 개정에 따르면 의료기기 업체 12개사가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인증됐다.

12개사 중 ▲삼성메디슨 ▲아이센스 ▲오스템임플란트 ▲인바디 ▲시지바이오 ▲휴비츠 ▲원텍 ▲바이오니아 ▲레이 ▲메디아나 등 10개사는 2020년 인증 후 3년이 지나 재인증을 받았고 ▲제노레이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등 2개사는 지난해 혁신선도형 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들 회사에 대한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혁신도약형 기업에선 15개 업체가 재인증을 받았고 10개 업체가 신규 인증됐다.

재인증된 15개 업체는 ▲고영테크놀러지 ▲나이벡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다원메닥스 ▲루닛 ▲리브스메드 ▲뷰노 ▲이노시스(前 유앤아이) ▲이노테라피 ▲이루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제노스 ▲젠큐릭스 ▲큐렉소 ▲피씨엘 등이다.

신규 인증된 10개 업체는 ▲리메드 ▲삼양홀딩스 ▲메디컬아이피 ▲퀀타매트릭스 ▲리센스메디컬 ▲프로테옴텍 ▲프리시젼바이오 ▲에이티센스 ▲이모코그 ▲휴이노 등이다. 이들 기업은 2024년 1월부터 최초 인증이 적용되어 2026년 12월 31일까지 인증이 유지된다.

반면 ▲노보믹스 ▲멕아이씨에스 등 2개 기업은 2020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았지만 2차 인증 목록에는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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