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친환경, 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산화염소수, 공기 살균청정기, 토양 재생 비지니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과 책임을 위해 전략적 사업 추진을 하겠습니다."

동성제약 이양구(사진) 대표는 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 ,PDT 2상 임상 접근과 연구 몰입, 해외 수출 신 활로 개척' 등 2024년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면서 이 같이 새해 비전을 밝혔다.

이와관련해 이 대표는 "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낸 연구 성과와 특허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에 성공해, 더욱 발전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말, 체결된 대규모 베트남 계약 건을 언급하며 올해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요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 계획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많은 난항 속에서 정로환 100억 매출 달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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