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남태훈 대표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국제약품]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국제약품]

"큰 변화에 직면한 현재,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한다면 올해는 100년의 국제약품으로 가기 위해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국제약품의 경영 키워드로 ‘변화’로 설정하고 이 같은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남 대표는 조직의 변화, 파트너십 강화, 인재 확보와 보상 등 3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조직의 변화를 통해 경영 쇄신에 집중하고 이윤이 나지 않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파트너십 강화로 조직 성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비용이 높은 부문은 개선하고 생산 공정의 리엔지니어링 같은 기술적인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어 재 확보와 육성, 그리고 확실한 보상으로 조직문화 개선하고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며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는 보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했다.

남 대표는 “올해 국제약품은 안구건조증 신약 및 새로운 안과용 의약품, 당뇨병 치료제, 치매 치료제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하여 매출의 증대가 기대되는 한 해”라면서 “임직원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변화에 대처 하고자 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이날 임원 등 39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승진

상무보 권오용(영업본부)

◇직원승진

▲수석부장(6명)

김달곤(감사팀), 정경구(시설관리부), 정미란(생산관리부), 이주희(분석연구실), 김생섭(도매사업부), 정세훈(제약사업부)

▲부장

신승엽(서울2지점)

▲차장 (6명)

박문정(일반제제팀), 김윤호(품질보증팀), 김정교(부산지점), 정현우(부산지점), 안무현(서울도매1지점), 최종표(서울2지점)

▲선임과장

김원섭(인사총무부), 박진우(보관관리팀), 김홍(보관관리팀), 권순정(합성연구실), 경민구(합성연구실), 정영재(영업지원부)

▲과장 (8명)

강성복(인사총무부), 백영작(인사총무부), 박만희(일반제제팀), 이지숙(생산기획팀), 홍성아(품질관리팀), 김다혜(품질경영부), 박현경(개발부), 이영준(서울3지점)

▲대리 (5명)

안성호(안전관리팀), 윤현식(점안제팀), 김지훈(품질관리팀), 김규연(품질관리팀), 장덕환(서울도매1지점)

▲4급(갑) (2명)

홍은진(기획팀), 전은주(일반제제팀)

▲4급(을) (4명)

윤성은(일반제제팀), 이승영(점안제팀), 장세현(점안제팀), 유태란(영업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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