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대표 전경림)는 1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6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정기총회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많은 회원들이 모여 지난 활동의 평가 및 새로운 건약의 사업계획에 성원을 보여주었다. 건약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결을 통해 ▲ 2023년 사업 및 재정 보고 ▲ 18기 임원 선출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 의약품 안정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운동, 유효성 감시를 위한 운동, 안전관리 규제 감시운동, 의약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운동, 회원 조직활동 독려 및 여러 단체들과 연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하였다.

18차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신임 전경림 대표는 18기 건약의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질문하고 실천’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가자”’를 내세웠다. 선출된 뒤 취임인사에서 “제 경험 상 일은 혼자하는게 아니더라, 많은 회원 분들과 함께 18기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17기 대표인 신형근 전 대표를 수석 부대표로 목포 건약 분회장이신 오승우 회원을 총회의장으로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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