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내달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미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전망이다.

한독은 6일 이사회에서 김미연 사내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공시로 밝혔다.

1967년생인 김미연 사장은 전 알콘 Country Generael Manager와 제뉴원 사이언스 CEO를 거쳐 지난해 한독 사장으로 영입됐다. 내달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의료원장이며 젬백스앤카엘 사외이사인 정진엽 감사위원도 재선임했다.

한편 한독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300원(배당금 총액 41억2900만원, 시가배당률 2.2%)을 의결했다.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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