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의 간판 품목 골관절염치료제 '아트리플러스주'가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 품목에 대해 약사법 위반을 적용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했다. 제조업무정지는 오는 2월 23일~3월22일까지다. 

유영제약 진천 제 1공장에서 제조된 이 품목은 지난 2006년 허가받았다. 슬관절의 골관절염, 견관절주위염 치료에 쓰인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아트리플러스주(프리필드)을 제조ㆍ판매 하면서, 자사 기준서 ‘청정도 관리방법'에서 정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리플러스주는 지난 2022년 108억3818만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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