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는 제46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선정을 위해  18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매년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8일 개최 예정인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회총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의협 김민정 홍보이사는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언론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으로, 1979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191명의 언론인이 수상한 바 있다. 언론 문화 발전을 위해 제46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공 동의서이며, 이메일(kmasns@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ma.org/notice/sub2_view.asp?nnidx=5118)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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