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가 자연에서 얻는 식물, 생물의 추출물(액상)을 연질 캡슐화해 기술 사업을 다각화하는 ‘천연물 연질캡슐 컨소시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알피바이오 측은 "천연 비타민은 합성 비타민 대비 흡수율이 1.5배 높다"며 "자연 친화적 솔루션으로, 천연 오일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제조기술은 연질캡슐이듯이 친환경과 기술 및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천연 비타민 B1(티아민)은 합성 티아민 염산염보다 혈액에 더 많이 흡수되고, 유지도 오래된다. 또 정제에 포함할 수 없는 불포화지방산(오일류) 섭취는 연질캡슐만 가능하다.

알피바이오 측은 “바이오의 생명 및 유전 공학 환경에서 연질 캡슐 기술만큼 성장 잠재력을 포착한 발전은 거의 없다”며 “국내 1호 연질캡슐 제조업체로 알려진 알피바이오는 최대 유통기한 3년, 보존율 99%, 최대 30% 축소 제조, 수율 99% 등 소량으로도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는 ‘뉴네오솔 공법'을 통해 맞춤형 기업 및 인재를 육성해 ‘연질캡슐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연물 흡수율 인포그래픽 [자료= 알피바이오]
천연물 흡수율 인포그래픽 [자료= 알피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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