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 시라큐스 대학교 켄트 시버루드 총장,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오른쪽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 시라큐스 대학교 켄트 시버루드 총장,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가 한국시간 26일(현지시간 25일)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라큐스 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국적ㆍ성별ㆍ나이 제한없이 산업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예비 바이오 인재를 위한 입문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라큐스 대학의 전문 지식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실무 노하우를 함께 경험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바이오 산업으로 진출을 원하는 국내·외 미래 인재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라큐스 대학교 켄트 시버루드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라큐스 대학교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함께 바이오/제약 분야에 필요한 기술, 경험,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며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업계 리더인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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