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교수는 "항생제 내성의 문제가 세계 최악의 수준인 우리 나라에서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학회, 의료계, 정부,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학 연구와 감염질환 진료를 선도한다는 학회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에 맞게 모든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에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감염학회는 회원 1200 명의 감염 분야 학회로,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미래 전략을 수립해 국민 보건에 최대의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항생제 내성,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전염병, 의료관련 감염증 등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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