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위원 100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8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전문분야에 부합되게 본원에 41개 전문분과위원회와 각 지원에 18개 전문분과위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임상현장에 근무하는 의사ㆍ한의사ㆍ치과의사ㆍ약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진료비용에 대한 심사와 평가 기준 설정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전국 8개 권역별(본원 및 7개 지원)로 나누어 실시되며 비상근위원과 심평원 간 정보공유를 통해 전문 의ㆍ약학적 의사결정 성과를 공유하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 개선사항 토론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