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응급실장 송근정 응급의학과 교수)은 1일부터 영유아-어린이환자를 데리고 응급실로 내원한 '나홀로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先 예진실 진료, 後 접수대행, 소아응급진료실까지 동행, 안내하는 ‘헬로 맘’(Hello Mom)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는 영유아-어린이환자를 데리고 오는 보호자의 경우 경우 상시 대기중인 안전요원들이 입구에서 먼저 예진실로 안내를 하고 접수를 대행한 후 소아응급진료실로 동행,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근정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장(응급의학과 교수)는 "대형병원 응급실의 경우 많은 환자들로 늘 혼잡한데 어린이 환자를 데고 오는 나홀로 보호자들의 경우 긴 접수대기나 복잡한 응급실내 이동 등으로 불편해 했는데 요즘은 빠른 예진실 진료와 접수대행, 소아응급진료실 동행, 안내 등으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헬로 맘' 서비스 실시 배경을 밝혔다.

문의 삼성서울병원 원무팀 응급원무파트 02)3410-3313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