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및 팔팔츄정 50mg 8T 포장과 100mg 4T 포장을 새롭게 출시<사진>했다.

이번 포장규격 추가로 팔팔은 용량(100/50/25mg), 제형(정제 및 츄정), 포장규격(30T/24T /8T/4T) 등에서 총 7개 종류의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팔팔은 용량, 제형, 포장규격 등 측면에서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약효가 4~6시간 동안 지속된다.

실데나필의 식약청 허가권장 용량은 1회 25~50mg이지만 그간 비싼 약값 등의 문제로 100mg을 처방받아 쪼개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미약품은 팔팔의 소포장 발매분 100mg 4정과 50mg 8정을 동일한 가격대로 공급함으로써 약값 부담 없이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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