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재심사결과에 따라 일부 약의 허가사항(사용 상 주의사항)이 변경됐다고 23일 밝혔다.

변경 사항은 한국릴리의 '시알리스정 10mg(타다라필)' 및 '시알리스정 20mg(타다라필)'의 재심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이상반응과 일부 상이한 점이 있었다.

임상시험에서 2%미만으로 덜 흔한 빈도로 나타난 추가적인 이상반응은 근무력, 안면부종, 심혈관계 협심증, 흉통, 심근경색, 소화, 관절통, 호흡곤란, 발진 등이었으며 시판 후 조사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두통, 어지럼증, 복통 등이었다.

이는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1만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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