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보령제약(회장 김승호)은 지난해 매출액이 312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3억7166만원으로 전년보다 48.2% 감소된 반면 당기순익은 94억으로 5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영업익 감소는 카나브 관련 판관비 증가 및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당기순익 증가의 경우 미공제세액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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