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163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5.3%의 증가를 보였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34억으로 지난 4분기에 비해 무려 45.6%나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도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는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르바와 항생제 메로펜 등 전문의약품뿐만 아니라 영양제 삐콤씨와 피임제인 머시론 등 일반의약품 매출도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지난 4분기에 비해 44.6%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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