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김병화ㆍ장원준)은 말라리아 치료 신약 'Pyramax' 정제에 대한 3상 임상보고서가 세계적인 의학권위지 The Lancet지에 24일자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3상 임상시험은 한국을 포함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18개국 23개 병원에서 글로벌 임상으로 3500여 명의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논문은 그 중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에서 12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효과를 기존 치료제 'Artemether/Lumefantrine'과 비교한 것이다.

임상 결과 치료율에서 99.5%를 보여 99.2%를 나타낸 Artemether/Lumefantrine보다 거의 대등하거나 더 좋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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