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3회 JW중외 영 아트 어워드(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평면, 영상 외에도 조각, 미디어 아트 등 입체 분야까지 포함해 진행하고 있는 제약업계 최초의 종합 미술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활동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생명존중, 친환경, 글로벌 도약과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JW중외그룹이며 공모 부문은 평면, 영상,입체 등이다.

평면 부문은 오는 10월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영상·입체 부문은 오는 9월 25일까지 작품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자에게는 본 작품 출품 자격과 함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28일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700만원),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300만원), 우수상 4명(각 150만원)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내년 1월 서울미술협회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그룹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6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홀트학교 학생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특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JW중외그룹 이경하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각종 국내외 미술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한국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02-312-09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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