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자회사인 힐리언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강원 홍천 선마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영힐링(Young Healing) 캠프’<사진>를 진행한다. 

영힐링캠프는 힐리언스 선마을이 청소년 CEO포럼, 영리더캠프 등을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6년째 진행 중인 시즌 캠프다. 체력저하, 학습 스트레스, 우울감, 학교내 왕따, 스마트폰과 게임 중독으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과 만날 기회가 없고 운동량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리언스 선마을의 4대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순화해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4대 생활습관인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리듬습관을 체득함으로써 잘못된 생활습관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총 3단계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활동은 자신을 탐구하며 미래의 꿈을 구체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글코리아 김태원 매니저(팀장)의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라’라는 주제의 강의로 꿈을 열정적으로 탐색하는 계기를, ‘나의 강점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기 이해를 거쳐 자기 존중감을 높인 청소년들은 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다고 김 팀장은 강조했다.

이번 청소년 영힐링 여름캠프는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참가 대상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1인당 41만원(4인1실 기준)이다.

힐리언스 선마을 관계자는 “영힐링 캠프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동시에 스스로 자신의 꿈과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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