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가운데>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사장 신동욱)의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4~5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이벤트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 규정에 따라 올해 현재 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 215명이 참가해 시도대항전에 걸맞은 불꽃 튀는 경합을 보였다. 

경기 결과 경기(남초부), 강원(여초부), 광주(남중부), 전북(여중부) 전북(남고부) 경기(여고부)가 각각 우승했다.

개인전은 단체전과 병행해 스코어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 방식으로 남고부에서는 정채원 군 등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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