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앤네이처(대표 이병구)가 최근 출시한 '아벡솔 G.I'가 국내 처음으로 위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 이병구 레인보우앤네이처 대표<왼쪽>와 오한진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레인보우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아벡솔 G.I가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레인보우는 아벡솔G.I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소재인 비즈왁스알코올(BWA)과 관련해 최근 밝혀진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 인체적용실험 및 동물실험 글로벌 저널 발표자료를 공유했다.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에 따르면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60명에게 24주간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은 복통, 속쓰림 및 가스팽창 등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위장관증상평가척도 점수로 피험자를 평가한 결과 복통과 속 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증상이 섭취 6주 및 24주 후 크게 개선됐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아벡솔 G.I의 기능성분 BWA는 위 점액을 증강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준다"며 "의약품은 아니지만 의약품으로 사용해도 될만한 건기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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