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 병원 신경과 김중석 교수<사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 된데 이어,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도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신경학 분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 와 '21세기 주목할 만한 2000명의 지식인 (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ry )'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그 동안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등의 신경학 분야에서 130개 이상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2009년 5월에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에서 최근 2년간의 업적을 근거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