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뉴스=강은희기자] 보건복지부가 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시ㆍ군ㆍ구 50여곳에 대해 분만수가의 100%를 가산해주는 지원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은 저출산과 저수가에 시달리는 산부인과에서 분만하는 곳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분만취약지역을 지원하기위해서다.

전국 230여개 시ㆍ군ㆍ구중 분만이 없는 산부인과가 2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분만취약지역에 효과적인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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