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지난 1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국가정신건강사업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치매정보365 홈페이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의 날 행사, 치매극복 심포지엄 등을 함께 주최하며 치매 관련 인식 개선 및 지식정보 확산에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또 이런 대국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및 교육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4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있는 학회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치매극복과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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