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멀리 남해 다랭이마을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이 푸릇푸릇하다.

다랭이 마을은 남해안을 끼고 옛부터 벼농사를 짓기위해 선조들이 산비탈을 깍아 만든 급경사지에 곡선 형태의 100여 층 논을 계단식으로 조성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인간의 삶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연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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