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약 '듀아비브'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아비브는 에스트로겐과 바제독시펜의 조합제제로 안면홍조와 수면장애 등 폐경과 연관성이 있는 증상을 완화하고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의약품으로 1일 1정 경구 투약하면 된다.  

이동수 대표는 "듀아비브는 임상시험을 통해 폐경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 대비 자궁과 유방을 자극시키지 않는다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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