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젊은이의 질병'으로 알려진 '무혈성 괴사' 최근 치료 지견을 담안 교과서 'Osteonecrosis'를 출판해 화제다

이 교과서는 영문판으로세계적인 의학전문서적업체인 독일의 스프링거사에서 출판됐다. 미국과 유럽, 일본, 대만 등 국제적인 무혈성 괴사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구 교수는 지난 20년간 무혈성 괴사를 비롯한 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150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의학자로, 관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무혈성 괴사는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가 죽어가는 질환으로 주로 30대~ 40대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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