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주한 대만대표부와 2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대만대표부 직원 등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기관 이용과 관련한 환자의 편의 증진을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 대만대표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인들의 의료기관 이용 증진에도 협조하기로 했으며, 국제성모병원은 공관원 및 소개 환자에 대해 통역 및 진료 편의서비스 제공 등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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