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 받는 전문가 단체로서 의협이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서울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가 6일 공동 신년하례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사진>은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잘한 것은 더욱 북돋아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의협의 위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추 회장은 이를 위해 의사 윤리지침 개정, 연수교육의 질 개선 및 관리, 의협 내부 개혁 달성, 올바른 정보 전달 등을 제시했다.

추 회장은 "시대변화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의사윤리지침을 개정해 스스로 떳떳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디어를 통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허위과장광고들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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