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최근 전공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입은 전공의만 가능하다. 가입 시 소속과 면허번호를 기입하면 관리자 승인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앱 제작을 맡은 전공의협의회 남기훈 정책이사는 "전공의들이 시간을 내서 의료계 현안이나 대전협의 소식들을 조사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집약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전공의협의회는 물론 의료계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남 이사는 "향후 추가 수당 관련 소송에서도 이 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전공의들이 앱을 설치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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