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과장 백승혁)가 변실금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약물요법이나 바이오피드백 등의 치료에도 2개월 이상 변실금이 지속된 환자가 대상이다.

정상인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과를 시험하며 추적조사 기간은 약 1년간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변실금은 배변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2달 넘게 지속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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