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군인들을 타깃으로 한 비타민 '충성비타민'<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인 충성비타민은 옥타코사놀, 비타민B군, 비타민C, 미네랄 3종(아연ㆍ셀레늄ㆍ망간)등을 함유, 지구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구성돼 있다는 것.

특히 군부대의 위병소까지만 발송되는 다른 택배물과 달리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전달되며 사진(편지)꽂이가 포함돼 군인 가족ㆍ애인ㆍ친구 등에게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의 경우 알루미늄 캔 재질로, 소지하거나 다른 용도로 쓰기에 편리하며 알약은 산화 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 외에도 호일 포장으로 돼있다.

회사 관계자는 "군 입대를 앞두거나 복무 중인 군인, 체력 소모가 많고 운동량이 많은 사람, 에너지 생성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충성비타민을 추천한다"며 "최근 아로나민의 호조세에 힘입어 충성비타민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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