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9월1일자로 새 대표에 박혜선 전 바이엘코리아 특수치료제사업부 총괄(45ㆍ사진)을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이 회사에서 B형간염 치료제, C형간염 치료제, 면역조절항암제 등의 지속적 성장과 포트폴리오 구축을 이끌게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 대표는 서울약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8년간 한국애보트, 한국화이자, 바이엘코리아 등 여러 다국적제약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적 제휴,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조직 경영 경력을 쌓았다.

박 대표는 "한국BMS제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신임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BMS가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탄탄한 조직 및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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