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요즘 벌초나 성묘 시 진드기로 인한 치명적 쯔쯔가무시증이 성묘객들의 최대 복병이다.

쯔쯔가무시증은 매개체인 진드기(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균이 몸 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급성 발열 질환이다.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심한 두통, 오한 등 감기 증상과 함께 소화기,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에 걸쳐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성묘철인 요즘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디펜스벅스<사진>와 디펜스벅스더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받은 이카리딘 성분의 진드기ㆍ모기 기피제로 피부 내 침투성이 낮아 유ㆍ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 받았다.

올해 초 출시된 '디펜스벅스 더블'은 야생 살인진드기 전용 기피제로 허가 받았으며 이카리딘 성분 함량이 2배 이상(15g) 강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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