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치료 반응률이 98%에 달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폴란드 환자를 대상으로 애브비 치료제(옴비타스비르ㆍ파리타프레비르ㆍ리토나비르 복합정+ 다사부비르 정)의 치료 12주째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회사 측은 이 연구 결과는 애브비 3상 임상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서 얻은 유전자형 1형 데이터를 추가로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밝혔다.
이번 중간 연구 결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바이러스 간염 학회에서 발표됐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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