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증상에 따라 치료 가능한 마시는 감기약 굿엔 3종 시리즈(굿엔콜ㆍ굿엔코ㆍ굿엔코프ㆍ사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출시된 액상 감기약 중 증상별 시리즈로 출시된 것은 굿엔 3종 시리즈가 처음이라는 것.

일반약인 이 3종 시리즈는 액제 형태로 위장에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가 신속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물없이도 복용 가능하다.

굿엔콜은 종합감기약으로 감기 초기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굿엔코는 코 감기약으로 페닐레프린염산염 성분을 함유해 콧물 억제에 효과적이며 굿엔코프는 목 감기약으로 구아이페네신 성분이 포함돼 가래를 가라앉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굿엔 3종 시리즈는 초기 감기에 빠른 회복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챙겨줄 것"이라며 "3병 포장 제품과 10병 포장 제품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가정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