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30년 가까이 핵의학ㆍ분자영상 부문에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산ㆍ학ㆍ연 협력을 강화하고 핵의학을 이용한 첨단 진단치료기술의 임상 적용을 확대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핵의학분자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학의 구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오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에서 23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