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세포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올 3분기에 111억5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억200만원으로 전년비 5.25% 증가했고 당기순익도 8억9500만원으로 112.4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검체 및 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매출이 늘어 매출과 이익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한울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