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새 습윤밴드 '듀오덤플러스CGF'<사진>를 6일 출시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듀오덤플러스CGF는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과 일반 폼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빠르게 상처를 치료한다는 것.

하이드로콜로이드와 폴리우레탄 폼, 폴리우레탄 필름의 3중 구조로 된 이 제품은 총 2.67mm 두께로 상처 발생 시 습윤환경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세균 등 이물질과 충격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한 기존 듀오덤플러스 엑스트라씬과 비교해 약 3배 두꺼워 흡수력이 뛰어나 깊은 상처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상처 부위에 빠르게 겔을 형성시켜 새살을 돋게 하는 육아조직 세포 생성을 더욱 촉진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장현배 PM은 "습윤밴드가 상처치유가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정보가 많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듀오덤플러스CGF 출시를 통해 국내 습윤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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