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침서는 아이를 처음 낳아 키우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생후 1년까지의 기간을 3개월 단위로 나눠 각 발달 단계가 소개된 책으로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해답을 주고 있다.
서울의대 졸업 후 석ㆍ박사를 거쳐 2010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김 교수는 정신건강 전문의로서 지난 10여년 간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를 상담하면서 겪은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의학 상식을 갖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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