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이사 허병우)가 지난 1월 문을 연 약사전용몰 팜스트리트<사진>가 약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일반 쇼핑몰처럼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고 디자인뿐 아니라 제공되는 서비스도 기존 몰과 차별되고 있다.

또한 약국 운영으로 바쁜 약사들의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으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상품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팜스트리트는 약국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품 외 상품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각각 인기상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실제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많이 찾는 품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 인기 상품과 기간별 인기 상품 순위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 간 소통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약사 간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약국 경영 고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약학 관련 뉴스, 월별 발매되는 신약에 대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 주문 시 제품 검색과 동시에 KIMS 의약정보센터의 의약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

특히 KIMS의약정보센터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성분 정보 비교와 질병정보'를 별도 절차없이 팜스트리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일선 약국 약사가 직접 전하는 '일반약 판매 노하우 코너' 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GS 임직원몰'과의 제휴를 통해 GS임직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해 약사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팜스트리트 관계자는 "약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약국 경영으로 생활 쇼핑 시간이 어려움이 있어, 팜스트리트 가입 약사만을 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들의 편의 증대와 효율적인 약국 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는 물론 약국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ㆍ발매함으로써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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