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이 2407억2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3%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91억4700만원으로 26.3%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197억2300만원으로 13.8% 증가했다. 

대원제약 측은 "지난해 종합감기약(콜대원S), 복합위장약(트리겔) 등 7개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거래처 확보로 내수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수출도 늘어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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