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대림동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열린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서 천세영 전무<오른쪽>와 배우 겸 작가 이광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8일 자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의 개인전 '막간-Intermission'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오프닝 행사에는 이 회사 천세영 전무가 인삿말을, 문화유산 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배종옥, 김영호, 현진영, 정종철, 낸시랭, 정태우, 최은경, 김혜진, 류상욱, 최진희, 류시현 등 동료 연예인들과 김달진 미술연구소장, 위키트리 공훈의 대표 등 200여명의 인사들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이광기의 사진작품부터 플로리스트 정은정(라마라마 플라워 대표)와 협업한 설치작품까지 총 20점이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은 생사의 문제, 만남과 이별의 스침 등 '반복되는 삶을 제대로 관조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세영 전무는 "배우에서 사진작가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광기 작가의 첫 개인전을 축하한다"며 "안국약품도 'MEDICINE IN CULTURE(문화 속의 제약)'을 모토로 삼아, 문화로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예술적 처방들을 계속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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