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이형신<사진>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경부 영역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기도협착 예방을 위한 플로로타닌 코팅 기도삽관 튜브 개발'로 해양 갈조류 감태에서 추출한 프로로탄닌을 코팅한 튜브를 기관 내 삽입해 기관 협착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이형신 교수팀과 부경대 의공학과 정원교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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