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 1분기 3494억1900만원의 매출(별도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7억2400만원으로 50.4%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404억7400만원으로 26.4%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입 품목 매출과 원료약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익이 늘었고 당기순익은 지난해 1분기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이익에 장기투자 자산평가이익 150억원과 관계기업 주식처분 이익 124억원이 포함돼 있어 올해 순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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