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이제중<사진> 화순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다발골수종에 대한 이행성 연구'로 '서봉의학상'을 수상했다.

서봉의학상은 전남의대 교수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의과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으며, 최근 5년 간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5년간 81편(주저자 3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아 모교인 전남의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더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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