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에서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염색 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8일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븐에이트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날 지역 어르신 214명을 대상으로 '정성어린 염색봉사, 다시 찾은 이팔청춘 세븐에이트 데이'를 진행했다.

올해 8회째인 '세븐에이트 데이'는 대표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를 상징하는 7월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 봉사를 하는 행사다. 올해는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도 봉사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회사 이양구 대표는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동성제약이 가장 자신있는 염모제로 염색 봉사를 한지 벌써 20년이 됐다"며 "염색 봉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로 염색을 통해 외모도 마음도 모두 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본사 4개팀과 공장 2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염색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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