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영우 기자]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조현병치료제 '쿠에타핀12.5㎎'(사진ㆍ성분명 : 쿠에티아핀)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쿠에타핀12.5㎎'의 주성분인 쿠에티아핀은 비정형 항정신병약으로 조현병과 양극성장애에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약물 반응도와 내약성에 따라 조절돼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쿠에타핀정 25, 100, 200, 300㎎과 쿠에타핀서방정 50, 150, 200, 300, 400㎎에 이어 추가로 쿠에타핀정 12.5mg을 국내 첫 발매해 환자 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지혈ㆍ고혈압 복합제 '콤비로칸'을 출시했다.

'콤비로칸'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칼슘과 고혈압 치료제인 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복합제로, 복약순응도도 높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쿠에타핀12.5㎎<왼쪽>과 콤비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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