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 전문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오른쪽〉이 대리 수상 후 이인구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 전문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오른쪽〉이 대리 수상 후 이인구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이 17일 서울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회장 이인구) 학회가 선정한 '한국 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1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회사의 창업 정신과 기업 이념을 승계 및 발전시키면서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 학회는 1997년 설립된 후 전문경영인들을 발굴하고 국내 CEO의 경영 이념 및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또한 우수한 경영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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