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원영호<사진> 전남의대 피부과 교수가 지난 12월29일 화순노인전문병원 대강당에서 전남대 화순노인전문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원 교수는 전남의대를 졸업한 후 피부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학술활동으로 국내 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전 직원의 하나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신뢰와 감동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지난 2011년 개원한 화순노인전문병원은 노인질환클리닉ㆍ재활클리닉ㆍ암치료클리닉ㆍ완화의료클리닉의 4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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